베라체인(Berachain)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호환되는 레이어 1 블록체인으로, 유동성 증명(Proof of Liquidity, PoL) 합의 메커니즘을 도입해 네트워크 보안과 유동성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PoL을 통해 검증인과 사용자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최적화한다.
최근 업비트, 빗썸,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기도 한 BERA 토큰은 상장 초기 20,890원까지 상승했으나, 현재 12,000원대까지 조정되었다. 특히 국내 거래소 상장이 바이낸스보다 1시간 30분 늦게 이루어지면서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업비트, 빗썸, 바이낸스 동시 상장 이후 급락한 베라체인, 가격 회복 조짐 보여
베라체인(BERA)은 상장 이후 한때 최고가 20,890원까지 상승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과 시장 조정의 영향을 받아 최저 7,254원까지 급락하며 약 65% 하락했다. 그러나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현재 12,09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최저점 대비 약 67% 회복한 수준이다.
2월 21일 오후 1시 (한국 시간 기준) 베라체인은 전일 대비 7.71% 하락한 12,09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김치 프리미엄은 약 3.02%로 해외 시세와 소폭 차이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25,510,530 BERA, 거래대금은 30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활발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베라체인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향후 강력한 유용성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알트코인들이 상장 후 베라체인과 유사한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거래 속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베라체인과 마찬가지로 빠른 거래 처리와 네트워크 최적화를 강점으로 하는 대표적인 신규 프로젝트이다.
차세대 솔라나 L2 기반 솔루션, 솔락시
솔라나는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로 많은 밈코인 개발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최근 $TRUMP와 $MELANIA 같은 인기 토큰 출시 이후 트랜잭션 지연, 네트워크 혼잡, 처리 용량 한계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확장성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네트워크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거래 실패율이 높아졌고, 솔라나의 성능을 보완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락시($SOLX)가 등장했다. 솔락시는 솔라나 최초의 레이어 2 블록체인으로, 솔라나의 네트워크 부담을 줄이고 거래 속도를 높이며 수수료 절감과 대량 트랜잭션 처리를 최적화하는 역할을 한다.
솔락시는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 실제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하는 유틸리티 중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SOLX 프리세일에서 2,270만 달러 이상을 유치하는 등 강한 시장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는 물론 암호화폐 고래들 역시 프로젝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현재 1 SOLX 가격은 0.001642달러로 초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48시간 내 가격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선점이 유리하다. 솔라나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효용성을 제공하는 암호화폐를 찾고 있다면 솔락시는 반드시 주목해야 할 프로젝트다.
결론
거래소 상장 후 베라체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찬가지로 거래 속도와 네트워크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차세대 베라체인이 될 가능성이 높은 유망 알트코인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신규 프로젝트는 아직 낮은 진입 가격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암호화폐 시장의 특성상 높은 변동성을 수반한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시장 흐름을 신중하게 분석하고, 본인의 리스크 허용 범위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본 글은 재정적 조언이 아니며, 투자 전 스스로 충분한 조사를 거치고 신중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