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체인(Berachain)은 최근 메인넷 출시와 함께 업비트, 빗썸, 바이낸스 등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되며 블록체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베라체인은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 호환되는 고성능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독특한 유동성 증명(Proof of Liquidity, PoL) 합의 메커니즘을 도입하여 네트워크 보안과 유동성을 강화합니다.
PoL은 사용자가 제공한 유동성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검증인,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간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재조정합니다. 이를 통해 베라체인은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네이티브 토큰(BERA): 블록체인 트랜잭션 비용 결제 등 가스비로 사용됩니다.
거버넌스 및 보상 토큰(BGT): 베라체인 생태계의 의사결정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주어지는 토큰으로, 스테이킹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시장에서 거래가 불가능하기만, BERA 네이티브 토큰과 1:1 교환이 가능합니다.
베라체인, 국내 뒤늦은 상장으로 가격 하락?
상장 초기 BERA 토큰은 15.5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하였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로 인해 현재 약 7.7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상장 첫날, BERA 토큰의 거래량은 약 48억 달러(약 6조 9,600억 원)에 달했으며, 이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합니다.
업비트·빗썸, 바이낸스와 동시에 상장이 예고되었지만 실제로 국내 거래소 상장은 바이낸스보다 약 1시간 30분 늦게 상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일각에서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외국 물량을 의도적으로 “덤핑”시킨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라체인 펀딩 현황으로는, 주요 중앙화 거래소에서 BERA의 펀딩비율이 역대급 마이너스 수준을 기록하였습니다. 바이낸스에서는 -2,400%, 바이비트에서는 -2,890%에 달하는 펀딩비율을 보이며, 롱 포지션을 취하는 거래자들에게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베라체인은 커스터디(수탁), 크로스체인 메시징 및 브릿징 프로토콜, 데이터 가용성 솔루션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디파이(Defi)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코인 상장을 기다리는 대신, 초기 투자하는 방법은?
지금 베라체인 투자에 진입하는건 상당히 높은 리스크를 내재합니다. 국내 거래소에 코인이 상장될때까지 기다리는 대신, 프리세일 코인 투자를 통해 극초기 단계에서 신규 코인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좋은 프로젝트를 빠르게 찾으면, DEX 또는 메이저 거래소 상장시 높은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솔락시($SOLX) – 더 빠르고 확장 가능한 솔라나 레이어 2 솔라나 밈코인
솔락시 ($SOLX)는 솔라나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최초의 솔라나 레이어-2 네트워크입니다. 베라체인과 유사하게 거래 증명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증진시킵니다.
솔라나는 초당 65,000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어 93억 8,300만 달러의 TVL을 기록하는 등 디앱, 탈중앙 금융, NFT의 인기 네트워크이지만, 확장성 제한, 네트워크 중단, 거래 실패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것도 솔라나 블록체인의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솔라나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직에 복귀하기 며칠 전에 조직적으로 출시된 솔라나 밈코인 $TRUMP와 $MELANIA에 대한 높은 구매 수요로 인해 거래의 40%가 실패한 사례가 있습니다.
솔락시는 이더리움의 유동성과 솔라나의 효율성을 결합하여 두 체인의 장점을 합해 효율을 높였고, 현재 $SOLX는 0.001628달러에 사전 판매 중입니다.
이미 1,800만 달러가 프리세일에 투자되었고, 솔락시 전망은 올해 말까지 0.025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